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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2019/07/03 (1)
망개떡같은 생각
블로그를 시작합니다.
저의 생각과 흔적을 모아놓기 위해 새로운 저장소를 만들었습니다. 돌아보면 항상 타의적인 이유에서 글을 써왔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. 가끔 "글을 쓰고싶다. 글을 써야한다." 라고 생각하면서도 글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쓰기위한 결정적인 동기가 부족했던 탓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물론 이정도쯤이야 기억할 수 있겠지라고 믿고있었고, 쓴 글이 어디엔가 공개가 되어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했지만, 결국엔 결정적인 동기 부족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최근들어 "이런 일이 있었고 그 때 나는 어떻게 행동했다. 이게 올바른 행동이였는가?", "나는 이런 문제를 이렇게 해결했다. 이게 최선이였나?" 를 누구와도 얘기하고 조정을 할 수 있어야했는데 아무 자료도 없이는 누구랑도 얘기할 수 없을 것만 같다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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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7. 3. 23:44